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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신상진 성남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품고 있는 곳이죠. 경기도 성남시가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이 융합된 미래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는 2028년부턴 성남에서 프로야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판교 첨단 산업지구가 지금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을 해 주실까요?
[신상진]
판교의 신화가 아주 대단하죠. 우리 1, 2, 3판교. 2판교까지는 기업이 다 입주해 있는데 3판교는 공사 중입니다. 그러면서 확장해서 오리역에 우리 시유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얼마 전에 오리역세권 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피츠버그시의 전 시장인 톰 머피 시장을 총괄기획가로 위촉했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거기는 국토부하고 협의 중이고 거기는 혁신지구라고 해서 화이트존, 그러니까 용적률이나 이런 제한이 전혀 없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 그래서 첨단산업들이 입주해서 성남의 첨단 기업도시로서 거의 완성을 향해 가는 그런 내용이고. 또 그것과 아울러서 성남 위례 쪽에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1월에 착공 예정으로 한 4000명 정도가 근무하는 대기업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성남은 그런 첨단산업 클러스터 시 전체가 그렇게 조성될 것으로 보여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30년 동안 방치됐던 옛 하수종말처리장 이걸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렸다고 하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신상진]
97년도에 하수종말처리장을 분당 구미동에 조성하다가 거의 다 완공됐는데 주민들 반대로 가동을 못하고 울타리 쳐놓고 30년 가까이 사람이 드나들지 못했는데 그곳을 이번에 1단계로 산책길을 만들고 또 뮤지컬을 우리 유입 펌프장, 짓다 만 것을 리모델링 틀을 유지한 채 뮤지컬을 해서 금난새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개관식도 갖고. 그래서 거기는 도시재생이 문화재생프로젝트의 첨단으로 해서 앞으로 2단계로는 세계적인 미술관을 9000평 부지에 조성할 계획을 갖고 용역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저희가 말씀드렸는데 성남시에 3년 뒤에 야구장이 생긴다면서요?
[신상진]
네, 성남 모란에 교통도 좋은 곳인데 성남종합운동장이 활용이 잘 안 됐어요, 그동안.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을 주로 홈구장으로 쓰고 있고. 그런데 거기에 2만 석 규모의 야구장을 조성하는 것을 한국야구위원회 KBO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28년부터 1군 경기를 1년에 10개 그리고 국가대표 경기라든가 여러 경기를 해서 지역경제와 상권 살리기 또 우리 성남의 많은 이웃 도시 야구팬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야구장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앵커]
야구 좋아하는 분들은 기대가 크실 것 같고요. 그리고 서울의 가로수길이라든지 경리단길 이런 길이 성남에도 있잖아요. 소개를 해 주실까요.
[신상진]
작년부터 청년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 벤처 창업 이런 것들은 우리가 많이 지원하고 창업센터도 있는데 소규모 점포를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3000만 원의 창업 자금과 창업 컨설팅 같은 것을 해드리면서 작년에 20곳 점포를 개설했습니다, 창업을 해서 그것도 성남 모란의 뒷골목. 우리 성수동이라든가 쭉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만들고 또 올해는 27개를 11월에 창업이 됩니다. 그래서 총 47개가 올해 안에 점포가 위치하게 되고 저희가 매년 그렇게 하면 동네가 바뀌고 청년이 창업하고 또 많은 고객, 청년들이 찾아오고 그래서 청년의 문화, 또 청년이 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품격 있는 좋은 동네를 도담길 해서 도전하는 청년의 길이다 해서 도담길 조성하고 있습니다.
[앵커]
시장님이 의사 출신이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남다른,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계실 것 같은데 소개를 해 주실까요?
[신상진]
23년도부터 독감백신이 무료로 13세까지 맞고 60세 이상 성남시는 무료로 했습니다. 그런데 독감 합병증으로 1년에 돌아가신 분이 전국적으로 5000명입니다. 의료비도 절약하고 또 많은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시민을 좀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전 시민을 무료독감 접종을 했습니다, 23년도부터. 그랬더니 그전에는 37% 접종률이 전 시민 무료로 했더니 50%가 넘게 접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집단 면역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그래서 주변 인근 도시보다 재작년에 23년, 24년 겨울에 독감 발생률이 2~3% 다른 도시보다 낮았습니다. 저거는 우리가 정부에도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청에도 전 국민에게 적용을 해서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사업을 하도록 건의를 해놓은 상태인데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면역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한테 과거에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만 놨던 것을 이번에 올해 7월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노인께 대상포진 18만 원 정도 하는 것을 1만 9000원. 그건 복지부에서 접종비를 본인 부담해야 한다고 해서 시행을 하는데 현재 맞아야 할 대상 어르신들의 한 28% 정도가 접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호응이 있고, 또 하나 A형 간염이라든가 백일해, 손주 보러 가시려면 백일해 주사 맞고 오라고 하는데. 그것도 맞춤형으로 무료 접종을 올해 11월부터 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치매가 굉장히 무서운 병이지 않습니까? 치매도 젊은 치매도 있고 해서 올해 7월부터는 치매를 나이에 상관없이,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가 의심되는 분은 보건소를 찾아가시면 거기서 1차 감별을 해 드리고 그리고 꼭 치매 정밀검사가 필요하면 큰 병원에 안내를 해 드리면 우리 시에서 33만 원 범위 내에서 또 국토부가 11만 원 해서 총 44만 원의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거면 치매 정밀검사를 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가을 축제철인데 성남에도 축제가 열리고 있죠?
[신상진]
성남페스티벌을 올해 3회째인데 올해는 테크놀로지, 기술, 아트, 예술, 게임 3개. 그걸 지난주 20일, 토요일에는, 19일에는 GXG 게임 축제, 문화 축제를 판교에서 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8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여러 가지 풍성한 굉장히 성남의 인프라, 그러니까 여러 가지 체험이나 IT 산업 이런 것들에 맞게 잘 하니까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셔서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드론 축제가 있습니다. 28일날 저녁에는 7시에 탄천에서 3000대 드론이 뜹니다, 전국 최초로. 그래서 멋진 밤하늘을 수놓는 그런 드론쇼가 펼쳐지니까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신상진 성남시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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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신상진 성남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품고 있는 곳이죠. 경기도 성남시가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이 융합된 미래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는 2028년부턴 성남에서 프로야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판교 첨단 산업지구가 지금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을 해 주실까요?
[신상진]
판교의 신화가 아주 대단하죠. 우리 1, 2, 3판교. 2판교까지는 기업이 다 입주해 있는데 3판교는 공사 중입니다. 그러면서 확장해서 오리역에 우리 시유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얼마 전에 오리역세권 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피츠버그시의 전 시장인 톰 머피 시장을 총괄기획가로 위촉했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거기는 국토부하고 협의 중이고 거기는 혁신지구라고 해서 화이트존, 그러니까 용적률이나 이런 제한이 전혀 없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 그래서 첨단산업들이 입주해서 성남의 첨단 기업도시로서 거의 완성을 향해 가는 그런 내용이고. 또 그것과 아울러서 성남 위례 쪽에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1월에 착공 예정으로 한 4000명 정도가 근무하는 대기업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성남은 그런 첨단산업 클러스터 시 전체가 그렇게 조성될 것으로 보여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30년 동안 방치됐던 옛 하수종말처리장 이걸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렸다고 하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신상진]
97년도에 하수종말처리장을 분당 구미동에 조성하다가 거의 다 완공됐는데 주민들 반대로 가동을 못하고 울타리 쳐놓고 30년 가까이 사람이 드나들지 못했는데 그곳을 이번에 1단계로 산책길을 만들고 또 뮤지컬을 우리 유입 펌프장, 짓다 만 것을 리모델링 틀을 유지한 채 뮤지컬을 해서 금난새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개관식도 갖고. 그래서 거기는 도시재생이 문화재생프로젝트의 첨단으로 해서 앞으로 2단계로는 세계적인 미술관을 9000평 부지에 조성할 계획을 갖고 용역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저희가 말씀드렸는데 성남시에 3년 뒤에 야구장이 생긴다면서요?
[신상진]
네, 성남 모란에 교통도 좋은 곳인데 성남종합운동장이 활용이 잘 안 됐어요, 그동안.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을 주로 홈구장으로 쓰고 있고. 그런데 거기에 2만 석 규모의 야구장을 조성하는 것을 한국야구위원회 KBO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28년부터 1군 경기를 1년에 10개 그리고 국가대표 경기라든가 여러 경기를 해서 지역경제와 상권 살리기 또 우리 성남의 많은 이웃 도시 야구팬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야구장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앵커]
야구 좋아하는 분들은 기대가 크실 것 같고요. 그리고 서울의 가로수길이라든지 경리단길 이런 길이 성남에도 있잖아요. 소개를 해 주실까요.
[신상진]
작년부터 청년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 벤처 창업 이런 것들은 우리가 많이 지원하고 창업센터도 있는데 소규모 점포를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3000만 원의 창업 자금과 창업 컨설팅 같은 것을 해드리면서 작년에 20곳 점포를 개설했습니다, 창업을 해서 그것도 성남 모란의 뒷골목. 우리 성수동이라든가 쭉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만들고 또 올해는 27개를 11월에 창업이 됩니다. 그래서 총 47개가 올해 안에 점포가 위치하게 되고 저희가 매년 그렇게 하면 동네가 바뀌고 청년이 창업하고 또 많은 고객, 청년들이 찾아오고 그래서 청년의 문화, 또 청년이 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품격 있는 좋은 동네를 도담길 해서 도전하는 청년의 길이다 해서 도담길 조성하고 있습니다.
[앵커]
시장님이 의사 출신이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남다른,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계실 것 같은데 소개를 해 주실까요?
[신상진]
23년도부터 독감백신이 무료로 13세까지 맞고 60세 이상 성남시는 무료로 했습니다. 그런데 독감 합병증으로 1년에 돌아가신 분이 전국적으로 5000명입니다. 의료비도 절약하고 또 많은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시민을 좀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전 시민을 무료독감 접종을 했습니다, 23년도부터. 그랬더니 그전에는 37% 접종률이 전 시민 무료로 했더니 50%가 넘게 접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집단 면역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그래서 주변 인근 도시보다 재작년에 23년, 24년 겨울에 독감 발생률이 2~3% 다른 도시보다 낮았습니다. 저거는 우리가 정부에도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청에도 전 국민에게 적용을 해서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사업을 하도록 건의를 해놓은 상태인데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면역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한테 과거에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만 놨던 것을 이번에 올해 7월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노인께 대상포진 18만 원 정도 하는 것을 1만 9000원. 그건 복지부에서 접종비를 본인 부담해야 한다고 해서 시행을 하는데 현재 맞아야 할 대상 어르신들의 한 28% 정도가 접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호응이 있고, 또 하나 A형 간염이라든가 백일해, 손주 보러 가시려면 백일해 주사 맞고 오라고 하는데. 그것도 맞춤형으로 무료 접종을 올해 11월부터 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치매가 굉장히 무서운 병이지 않습니까? 치매도 젊은 치매도 있고 해서 올해 7월부터는 치매를 나이에 상관없이,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가 의심되는 분은 보건소를 찾아가시면 거기서 1차 감별을 해 드리고 그리고 꼭 치매 정밀검사가 필요하면 큰 병원에 안내를 해 드리면 우리 시에서 33만 원 범위 내에서 또 국토부가 11만 원 해서 총 44만 원의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거면 치매 정밀검사를 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가을 축제철인데 성남에도 축제가 열리고 있죠?
[신상진]
성남페스티벌을 올해 3회째인데 올해는 테크놀로지, 기술, 아트, 예술, 게임 3개. 그걸 지난주 20일, 토요일에는, 19일에는 GXG 게임 축제, 문화 축제를 판교에서 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8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여러 가지 풍성한 굉장히 성남의 인프라, 그러니까 여러 가지 체험이나 IT 산업 이런 것들에 맞게 잘 하니까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셔서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드론 축제가 있습니다. 28일날 저녁에는 7시에 탄천에서 3000대 드론이 뜹니다, 전국 최초로. 그래서 멋진 밤하늘을 수놓는 그런 드론쇼가 펼쳐지니까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신상진 성남시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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