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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 관광지인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조성 중인 모노레일이 이르면 올해 말 완공돼 정식 운행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사업비 54억여 원이 투입되는 청남대 모노레일은 현재 3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330m 구간에 40인승 규모로 설치됩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견고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공정 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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