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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우이신설선 연장 사업의 실시설계에 돌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이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며, 총 3.94㎞ 구간에 3개 정거장을 신설합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동북권 주민들의 1호선 환승 편의가 크게 개선돼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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