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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사업자인 주식회사 자광이 연말 착공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광은 오늘(16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3개 시공사와 협의 중으로, 이번 달 말 사업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에 높이 470m의 관광 전망 타워와 복합쇼핑몰, 3천5백여 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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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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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에 높이 470m의 관광 전망 타워와 복합쇼핑몰, 3천5백여 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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