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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내린 비로 강원 강릉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이 16%대로 회복됐습니다.
강릉 전역에는 100㎜가 넘는 비가 내렸고, 오봉 저수지의 상류 지점엔 닭목재와 도마에도 80∼90㎜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저수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감당하고 있는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이 올라가면서 시간제·격일제 제한급수 등의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봉 저수지와 홍제 정수장에 520여 대를 투입해 운반 급수를 재개했고, 남대천 물을 끌어오는 방사 시스템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가물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직 해갈을 기대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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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동안 가물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직 해갈을 기대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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