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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양식장에 적조가 발생해 어류가 집단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난주 돌산읍에 있는 양식어가 4곳에서 참돔과 돌돔 등 10만6천여 마리가 폐사해 2억4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피해가 난 해상에는 적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고수온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적조 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어류 6천4백만 마리가 양식 중이며, 이 가운데 4백만 마리는 긴급 방류 조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 황토 5천 톤을 살포하는 등 선박 160여 척과 중장비를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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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남에서 적조 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어류 6천4백만 마리가 양식 중이며, 이 가운데 4백만 마리는 긴급 방류 조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 황토 5천 톤을 살포하는 등 선박 160여 척과 중장비를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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