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구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0일) 낮 1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 시장 인근 거리에서 초등학생 A 양에게 접근해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 특정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CTV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A 양과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모습 등이 찍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번 달 들어 서울과 제주 등 2곳에서 아동을 유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30대 남성 등이 잇따라 붙잡힌 바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구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0일) 낮 1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 시장 인근 거리에서 초등학생 A 양에게 접근해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 특정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CTV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A 양과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모습 등이 찍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번 달 들어 서울과 제주 등 2곳에서 아동을 유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30대 남성 등이 잇따라 붙잡힌 바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