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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에게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자치구마다 1곳씩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건강수명은 3세 높이고 운동 실천율은 3%p 올리겠다는 목표를 담은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계획 수립에는 저속노화 열풍을 이끈 주역이자 지난달 위촉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적극 참여해 정책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정 총괄관은 "저속노화를 위한 고속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①365일 운동하는 도시 ②건강한 먹거리 도시 ③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④건강도시 디자인 등 4대 과제, 14개 핵심사업이 담겼습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와 '저속노화' 등 건강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 진단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2030년까지 100곳 운영하고, 체력등급향상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서울체력 9988'을 본격 가동합니다.
'서울체력 9988'은 개인별 신체 상태, 운동역량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측정 결과를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이 트레이너 서울'로 연결해 개인별 맞춤 운동 플랜을 제공하고, 운동 실천을 지원합니다.
또, '건강한 먹거리 도시'를 위해 외식이나 배달 주문 때 정제된 흰쌀밥 대신 통곡물,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업소를 올해 1,000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만 5,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질병 치료는 물론 영양과 근력, 인지 기능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선진국형 노인 돌봄 모델도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동부병원 등 4개 시립병원에 '노인전문진료센터'를 신설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2030년까지 100곳으로 늘려 모두 80만 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서울 곳곳에 ‘건강 쉼 벤치'를 설치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 9988'도 걷기 관리는 물론 대사증후군 관리나 금연클리닉 등 개인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주는 종합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계획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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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30년까지 건강수명은 3세 높이고 운동 실천율은 3%p 올리겠다는 목표를 담은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계획 수립에는 저속노화 열풍을 이끈 주역이자 지난달 위촉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적극 참여해 정책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정 총괄관은 "저속노화를 위한 고속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①365일 운동하는 도시 ②건강한 먹거리 도시 ③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④건강도시 디자인 등 4대 과제, 14개 핵심사업이 담겼습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와 '저속노화' 등 건강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 진단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2030년까지 100곳 운영하고, 체력등급향상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서울체력 9988'을 본격 가동합니다.
'서울체력 9988'은 개인별 신체 상태, 운동역량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측정 결과를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이 트레이너 서울'로 연결해 개인별 맞춤 운동 플랜을 제공하고, 운동 실천을 지원합니다.
또, '건강한 먹거리 도시'를 위해 외식이나 배달 주문 때 정제된 흰쌀밥 대신 통곡물,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업소를 올해 1,000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만 5,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질병 치료는 물론 영양과 근력, 인지 기능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선진국형 노인 돌봄 모델도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동부병원 등 4개 시립병원에 '노인전문진료센터'를 신설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2030년까지 100곳으로 늘려 모두 80만 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럽게 오래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서울 곳곳에 ‘건강 쉼 벤치'를 설치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 9988'도 걷기 관리는 물론 대사증후군 관리나 금연클리닉 등 개인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주는 종합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계획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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