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경찰 압수수색 정치적 탄압 오해받지 않도록 해야"

유정복 "경찰 압수수색 정치적 탄압 오해받지 않도록 해야"

2025.09.09. 오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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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SNS를 통해 야당에 대한 정치적 탄압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경선 시 일부 정무직 공무원의 선거운동개입 의혹을 갖고 경찰의 인천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다"며 "당내 경선 과정이 공직선거법 상 선거운동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가 명확하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선거 결과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에도 압수수색까지 한 것에 대해 과잉 수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앞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 시장과 정무직 공무원 등 모두 12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인천시청 사무실에서 집행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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