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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전북자치도의 2036 전주올림픽 유치에 연대 도시로 합류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고척스카이돔 등 기존 경기장을 활용해 테니스와 배구, 핸드볼 등 일부 종목을 개최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서울의 경기장과 국제적 인지도 덕에 유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애초 9조 원이던 올림픽 총사업비를 40% 이상 감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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