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올해 첫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울산] 울산시, 올해 첫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2025.09.08.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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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제1회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 심의와 안전 산업단지 만들기 공동선언문이 발표됐습니다.

위원들은 비상설 조직인 석유화학 위기 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노·사·민·정 차원에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울산시와 노동자, 회사와 시민이 서로 협력해 상생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노동 관련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2023년 출범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사는 경쟁자가 아니라 세계 경제 환경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울산 경제에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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