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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드론을 활용한 이색 대회가 각각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드론으로 축구도 하고, 바다낚시도 즐겼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둥근 공 모양의 보호장비를 두른 드론들이 공중을 누빕니다.
양쪽 도넛 모양의 골대를 통과하면 점수를 얻는 '드론 축구'입니다.
수비와 공격의 공방이 이어지며 실제 축구 못지않게 박진감이 넘칩니다.
18개 팀이 드론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승부를 넘어 우정을 쌓았습니다.
[정유준 / 제주중학교 2학년 : 5명이 팀을 이뤄서 팀워크로 경기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산방산을 옆으로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에서 낚시 대회가 한창입니다.
일반 낚시 대회가 아닌 '드론 낚시' 대회입니다.
드론에 낚시채비를 매달아 사람이 던지기 어려운 먼 거리까지 날려 보내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강운석 / 서귀포시 : 가족끼리 아들하고 같이 나와서 한 번씩 이제 드론 낚시하면서 하나 낚으면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드론이 촬영 기기를 넘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자리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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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주에서 드론을 활용한 이색 대회가 각각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드론으로 축구도 하고, 바다낚시도 즐겼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둥근 공 모양의 보호장비를 두른 드론들이 공중을 누빕니다.
양쪽 도넛 모양의 골대를 통과하면 점수를 얻는 '드론 축구'입니다.
수비와 공격의 공방이 이어지며 실제 축구 못지않게 박진감이 넘칩니다.
18개 팀이 드론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승부를 넘어 우정을 쌓았습니다.
[정유준 / 제주중학교 2학년 : 5명이 팀을 이뤄서 팀워크로 경기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산방산을 옆으로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에서 낚시 대회가 한창입니다.
일반 낚시 대회가 아닌 '드론 낚시' 대회입니다.
드론에 낚시채비를 매달아 사람이 던지기 어려운 먼 거리까지 날려 보내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강운석 / 서귀포시 : 가족끼리 아들하고 같이 나와서 한 번씩 이제 드론 낚시하면서 하나 낚으면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드론이 촬영 기기를 넘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자리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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