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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한 대가 불타는 화물을 싣고 소방서로 직행해 불은 끈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낮 12시 10분쯤 적재함에 불이 붙은 트럭이 소방서 정문으로 돌진해 들어왔습니다.
이를 발견한 소방서 내 행정 담당 소방관들이 달려들어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피해가 났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소방관으로서의 본능과 책임감으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내근직·현장직 구분 없이 모든 소방관은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에는 지난 2021년에도 트럭 한 대가 불타는 가구를 싣고 달려와 소방이 3분 만에 불을 끈 적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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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소방관으로서의 본능과 책임감으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내근직·현장직 구분 없이 모든 소방관은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에는 지난 2021년에도 트럭 한 대가 불타는 가구를 싣고 달려와 소방이 3분 만에 불을 끈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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