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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근에 주민 전용 숙소인 '옹진군민의 집'을 마련해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옹진군민의 집은 지난 4년 동안 인천∼백령도 항로의 연평균 결항일이 81일일 정도로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귀가하지 못하는 군 주민들이 숙박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옹진군은 시비와 군비 등 43억 원으로 기존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로 객실 28실을 만들었습니다.
최대 수용 인원이 96명인 옹진군민의 집에는 회의실과 주민 대기 공간, 저온·냉동창고, 옥상 쉼터 등이 마련됐습니다.
온돌방과 침대방의 1박 요금은 2만5천 원이고 공동침실은 만5천 원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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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시비와 군비 등 43억 원으로 기존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로 객실 28실을 만들었습니다.
최대 수용 인원이 96명인 옹진군민의 집에는 회의실과 주민 대기 공간, 저온·냉동창고, 옥상 쉼터 등이 마련됐습니다.
온돌방과 침대방의 1박 요금은 2만5천 원이고 공동침실은 만5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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