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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경찰서는 어제(4일) 낮 12시 10분쯤 장성군 황룡면 감나무밭에서 80대 A 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전부터 농약 살포기를 조작해 작업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이동식 농약 살포기가 움직이면서 나무 사이에 끼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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