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7개 기업과 5천억 원 업무협약

안성시,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7개 기업과 5천억 원 업무협약

2025.09.03.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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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늘(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안성시는 삼중테크, 삼에스코리아, 이오테크닉스, 금강쿼츠, 에스티씨, 케이엠, 덕산실업 등 7개 기업과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협약으로 800명가량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50여 곳이 참가한 설명회에서 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 제2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홍보했습니다.

아울러 KOTRA,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시의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 분야별 지원 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수도권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며 "투자기업이 안성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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