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간부, 부하 직원에게 갑질 의혹...진정서 접수

전북 경찰 간부, 부하 직원에게 갑질 의혹...진정서 접수

2025.09.01.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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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부실수사와 직원 비위 등이 잇따라 불거진 전북경찰청에서 이번에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청 소속 A 경정이 직장 내 괴롭힘을 한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감찰 부서에 접수됐습니다.

진정서에는 A 경정이 부하 직원에게 여러 차례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피해 직원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진정서 내용 등을 토대로 감찰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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