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댄서 총집합...북적이는 '그루브 인 관악' 무대

전국 댄서 총집합...북적이는 '그루브 인 관악' 무대

2025.08.31.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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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의 끝자락, 서울 관악구가 젊은 열정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춤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리포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관악구 댄스 페스티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터]
이곳에서는 어제부터 댄스 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 댄서들이 한곳에 모였는데요.

길게 진행됐던 예선전은 조금 전 끝났고요.

본격적인 본선 무대는 지금부터 이곳에서 진행됩니다.

그럼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댄서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신승훈 / 그루브 인 관악 심사위원 : 개인의 어떤 멋을 노래와 잘 표현해주시는 분께 높은 점수를 드릴 예정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댄서 분들이 참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젊은 댄서들이 즉흥적으로 동작을 맞춰보기도 하고요.

음악에 맞춰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동작을 다듬는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답습니다.

바닥을 울리는 발걸음과 함께 박자감 있는 박수와 환호는 멈출 줄 모릅니다.

오늘 저녁에 펼쳐질 본선 진출을 목표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됐습니다.

호흡을 가다듬는 댄서들의 표정에서는 간절함과 설렘이 함께 묻어나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이곳은 형형색색 조명 아래서 본 무대로 변신합니다.

예선전을 거친 댄서들이 최종적으로 관객 앞에 서게 되는데요.

오늘 연습 현장만 보더라도 그 무대가 얼마나 뜨거울지 기대됩니다.

이곳의 열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제공 : 관악문화재단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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