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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규모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낸 SK텔레콤에 대한 제재안을 오늘(27일) 전체회의에 상정해 심의합니다.
위원회는 오늘 비공개로 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결론이 나오면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지만, 추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최종 제재 결정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통신업계에서는 지난해 12조7천7백억여 원에 달한 SK텔레콤의 무선통신사업 매출을 기준으로 과징금이 최대 3천억 원대 중반까지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이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점 등이 반영되면 과징금이 감경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위원회에 서버를 해킹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신고했고, 이로 인해 약 2,700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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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에서는 지난해 12조7천7백억여 원에 달한 SK텔레콤의 무선통신사업 매출을 기준으로 과징금이 최대 3천억 원대 중반까지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이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점 등이 반영되면 과징금이 감경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위원회에 서버를 해킹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신고했고, 이로 인해 약 2,700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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