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에 집중호우 예보...오후 6시부터 비상 1단계

경기도가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 등에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 1단계 때는 경기도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중심으로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호우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지원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기존 호우 피해 지역 점검과 사전 정비, 지하차도 사전 통제 등을 지시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