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청년안심주택 현장점검..."보증금 미반환 불안 해소"

오세훈, 청년안심주택 현장점검..."보증금 미반환 불안 해소"

2025.08.24.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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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4일) 청년안심주택 잠실센트럴파크에 마련된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보호 주말 현장상담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상담소는 최근 청년안심주택 경매 진행 사태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입주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돼 피해 신청 절차 안내와 법률 상담 등을 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청년 임차인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보증금 문제와 반환 절차, 시기 등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더는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해 임차인이 충분히 안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앞장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임차인들의 선순위, 후순위 등 사정이 각기 다른 만큼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으로 불안감을 덜고 안심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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