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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계단 경사가 가파른 고지대 100곳에 엘리베이터 등 맞춤형 이동수단을 도입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고지대 주민을 위해 이동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구 신당동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청구동마을마당은 남산 근처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 고지대로, 경사가 가파른 계단이 200개 넘게 설치돼있습니다.
이에 시는 이곳에 내년 연말까지 수직형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어르신과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도 15분 안에 남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오 시장은 무진동·무소음 공법을 도입해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운동 삼아 계단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기존 계단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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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무진동·무소음 공법을 도입해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운동 삼아 계단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기존 계단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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