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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매송면 원평리에서 반정동을 연결하는 길이 10.63㎞의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매송~동탄 간 통행 시간이 50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됩니다.
전체 사업비는 6천891억 원이며, 손익공유형(BTO-a) 방식(60개월 공사, 50년간 운영)으로 제안됐습니다.
이번 노선은 인근에 봉담3지구, 효행지구, 진안지구 등 다수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중이고 2040년까지 시의 장래인구가 155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심축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이어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후 제3자 제안공고, 협상,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의 거점 연결을 통한 30분 이동 시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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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매송면 원평리에서 반정동을 연결하는 길이 10.63㎞의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매송~동탄 간 통행 시간이 50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됩니다.
전체 사업비는 6천891억 원이며, 손익공유형(BTO-a) 방식(60개월 공사, 50년간 운영)으로 제안됐습니다.
이번 노선은 인근에 봉담3지구, 효행지구, 진안지구 등 다수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중이고 2040년까지 시의 장래인구가 155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심축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이어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후 제3자 제안공고, 협상,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의 거점 연결을 통한 30분 이동 시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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