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통식품 7천여 건 방사능 검사...기준치 이하 검출

경기도 유통식품 7천여 건 방사능 검사...기준치 이하 검출

2025.08.22.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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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유통 식품 7천47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고등어와 삼치 등 수산물 5천851건, 사과와 오이, 배 등 농산물 1천135건, 소스와 천일염, 과자 등 가공식품 49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소매점,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처, 배달 음식점 등을 통해 시료를 수거했다고 연구원은 전했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정밀한 검사를 통해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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