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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에서 멸종위기식물 '대흥란' 4.500여 개체가 집단 서식하는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발견이 제주 본섬 이외의 부속 섬에서 확인된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대흥란은 잎이 없는 부생 식물로 뿌리의 영양분으로 살아가며 여름철에 연한 분홍색 꽃을 피웁니다.
이 식물은 전남 해남군 대흥사 일원에서 발견돼 '대흥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인 우도의 학술 가치를 규명하고, 멸종위기식물 생태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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