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 피해 북부 5개 시에 응급복구비 11억 원 지원

경기도, 호우 피해 북부 5개 시에 응급복구비 11억 원 지원

2025.08.19.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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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5개 시에 응급복구비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응급복구비는 시설물 긴급 복구, 잔해물과 토사 처리, 위험 수목 제거 등 긴급 조치에 쓰일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내일(20일)까지 피해 지자체에 응급복구비 교부를 완료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졌고, 주택 침수 263건, 도로 침수 333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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