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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주택 내장 공사 현장에서 패널 작업을 하던 50대 A 씨가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씨는 심정지에 빠졌다가, 응급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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