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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포도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상북도에서 '샤인머스켓'을 대신할 새로운 포도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씨가 없고, 간편하게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면서 로열티도 줄일 수 있는 품종 8개를 개발·보급해 시장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150㏊ 수준인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 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늘리고, 백화점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수출 규모도 늘릴 예정입니다.
현재 포도 산업의 주력 제품인 '샤인머스캣'은 포도 재배 면적의 60%, 수출 물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캣 쏠림이 심화하는 상황에 농가 소득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려고 '레드클라렛', '골드스위트' 등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미국 등 7개 나라에 신품종 포도를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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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씨가 없고, 간편하게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면서 로열티도 줄일 수 있는 품종 8개를 개발·보급해 시장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150㏊ 수준인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 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늘리고, 백화점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수출 규모도 늘릴 예정입니다.
현재 포도 산업의 주력 제품인 '샤인머스캣'은 포도 재배 면적의 60%, 수출 물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캣 쏠림이 심화하는 상황에 농가 소득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려고 '레드클라렛', '골드스위트' 등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미국 등 7개 나라에 신품종 포도를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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