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한때 호우특보...도로·주택 침수 잇단 피해

인천에 한때 호우특보...도로·주택 침수 잇단 피해

2025.08.15. 오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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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시는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58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오쯤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경인국철 주안역 부근 도로가 빗물에 잠겼고 남동구·서구·중구 등지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구청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인천시는 도로 2곳과 하천 12곳을 포함한 14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천 내륙과 강화·옹진에는 오전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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