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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일찍부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려는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비가 그친 북한강 의암호는 다시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여름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뜨거운 태양과 백사장을 피해 바다로 뛰어듭니다.
키보다 높은 파도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니 즐거운 비명이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높은 파도가 부담스러운 아이는 모래 놀이 삼매경에 빠졌고,
파라솔 아래 그늘은 시간이 멈춘 듯 여유롭습니다.
모두 그동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고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조윤정·조종욱 / 부산 연산동: 올여름 너무 덥고 일하는 직장도 너무 덥고. 이렇게 바닷바람 한 번 쐬고 나니까 재충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전부터 붐빈 연휴 첫날 해운대해수욕장.
오후로 접어들며 '물 반, 사람 반'이라 할 정도에 이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지난달 25일 이후 날씨가 궂었던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20만 명 이상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웨이크보드가 화려한 곡선 주행을 선보입니다.
상쾌한 바람이 부는 호수 위를 달리는 수상스키에 물살이 반짝입니다.
[김재훈 / 강원 춘천시 약사동 : 시원해서 좋고 물보라 칠 때 재미있고 더위가 확 가셔요. (그래요? 힘들진 않고요?) 탈 때 허리가 조금 아픈데 괜찮아요.]
비가 많이 왔던 북한강 의암호는 하루 만에 다시 한여름 풍경으로 돌아왔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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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일찍부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려는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비가 그친 북한강 의암호는 다시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여름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뜨거운 태양과 백사장을 피해 바다로 뛰어듭니다.
키보다 높은 파도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니 즐거운 비명이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높은 파도가 부담스러운 아이는 모래 놀이 삼매경에 빠졌고,
파라솔 아래 그늘은 시간이 멈춘 듯 여유롭습니다.
모두 그동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고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조윤정·조종욱 / 부산 연산동: 올여름 너무 덥고 일하는 직장도 너무 덥고. 이렇게 바닷바람 한 번 쐬고 나니까 재충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전부터 붐빈 연휴 첫날 해운대해수욕장.
오후로 접어들며 '물 반, 사람 반'이라 할 정도에 이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지난달 25일 이후 날씨가 궂었던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20만 명 이상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웨이크보드가 화려한 곡선 주행을 선보입니다.
상쾌한 바람이 부는 호수 위를 달리는 수상스키에 물살이 반짝입니다.
[김재훈 / 강원 춘천시 약사동 : 시원해서 좋고 물보라 칠 때 재미있고 더위가 확 가셔요. (그래요? 힘들진 않고요?) 탈 때 허리가 조금 아픈데 괜찮아요.]
비가 많이 왔던 북한강 의암호는 하루 만에 다시 한여름 풍경으로 돌아왔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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