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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북한강 수계 댐도 어젯밤(13일)부터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춘천댐은 오늘(14일) 오전 9시 현재 수문 10개를 열고 초당 1,800톤을 방류하고 있고, 의암댐 역시 초당 2천 톤을 하류로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하류에 있는 팔당댐과 청평댐도 모두 수문을 개방한 상태입니다.
춘천시는 의암댐 개방 이후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상습 침수 지역인 남산면 강촌리에서 서천리 구간 하천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한강 최상류 소양강댐의 현재 저수율은 62.4%로 제한수위에 크게 못 미친 181.8m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수문개방을 통한 방류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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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의암댐 개방 이후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상습 침수 지역인 남산면 강촌리에서 서천리 구간 하천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한강 최상류 소양강댐의 현재 저수율은 62.4%로 제한수위에 크게 못 미친 181.8m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수문개방을 통한 방류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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