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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최 교육감은 이어 영광스럽지만 당황스럽고 놀랍기도 해 솔직히 좀 어리둥절한 상태라며 잘 준비해 인사청문회에서 솔직하게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상의한 뒤에 우선순위나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차분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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