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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의 공급을 확대합니다.
이번에는 기존 아파트 외에 다세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형 149세대를 송파구 문정동과 영등포, 강서 등 7개소에 신규 공급하며, 이달 29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특히 새로 공급되는 미리내집은 주변 아파트 시세의 50% 수준으로 저렴하며,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 연장과 매수 우선권이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교통이 좋은 곳에 고품질 주택을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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