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양식장 감전 사고...외국인 근로자 2명 심정지

고흥 양식장 감전 사고...외국인 근로자 2명 심정지

2025.08.10.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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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4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새우양식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태국인 근로자가 숨지고, 베트남 근로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양식장 정화시설의 수중 모터를 정비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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