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서 작업하던 60대 잠수부 숨져

영덕 앞바다서 작업하던 60대 잠수부 숨져

2025.08.08.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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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북 영덕군 대진항 동쪽 바다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60대 잠수부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2시간 20여 분 만에 수심 약 28m 지점에서 실종된 잠수부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숨진 잠수부가 어업 관계로 잠수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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