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체포영장 거부, 법치주의 훼손"

송기섭 진천군수 "체포영장 거부, 법치주의 훼손"

2025.08.08.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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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헌법 질서를 유린한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송 군수는 자신의 SNS에 성명서를 올려 "법원이 발부한 정당한 체포영장을 두 차례나 거부하는 것은 저항이 아니라며 사법 정의와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국민을 능멸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더욱 단호하고, 강력한 법 집행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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