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수장학회' 청소년 진로 찾기 사업 마련

울산지역 청소년 후원 단체인 천수복지회가 '청소년 진로·적성 찾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적성 검사를 진행해 미래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마련됐고 검사는 전문가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방향이 제공됩니다.

참여 기업들의 후원금과 천수복지회 장학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고 추가 후원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직접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적성 찾기 프로젝트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뜻에 함께해주신 기업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