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감전 사고에...광명시장 "지자체 권한 확대해야"

포스코이앤씨 감전 사고에...광명시장 "지자체 권한 확대해야"

2025.08.05.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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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시공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감전 사고와 관련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지방정부의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감독 권한을 확대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재난 현장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썼습니다.

또 "중앙정부 중심의 관리체계는 신속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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