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김 제조 공장 초진..."화재 감지기 자동 신고"

홍성 김 제조 공장 초진..."화재 감지기 자동 신고"

2025.08.05.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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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4시 16분 충남 홍성군 광천읍 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5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9분 초기 진화가 완료됐다며 잔불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제조 공장은 조업 중이 아니었고, 공장 내부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불을 인지해 관할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조업 중이 아니었던 만큼 대피 인원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조 공장에서 많은 연기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홍성군은 공장 주변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에겐 유독 가스 등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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