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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극한 기상현상이 연쇄 발생하면서 올해 폭염과 호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년 연속 동시에 가동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가동 중인 폭염 중대본에 이어 3일 호우 중대본이 추가 가동되면서 두 중대본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과 호우 중대본이 중첩해 운영된 사례는 2019년 폭염 중대본이 처음 가동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수증기 증발량이 많아져 폭우가 잦아지고, 이로 인해 고기압이 강화돼 폭염 역시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추세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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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수증기 증발량이 많아져 폭우가 잦아지고, 이로 인해 고기압이 강화돼 폭염 역시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추세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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