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전남 무안·함평, 초·중·고 방학 프로그램 중단

'호우 피해' 전남 무안·함평, 초·중·고 방학 프로그램 중단

2025.08.04.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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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집중호우가 내린 무안·함평 초·중·고등학교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학교를 대피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피해가 발생한 무안·함평 관내 모든 학교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통보했습니다.

또 각 학교와 실시간 연락 체계를 가동해 강우량 변화와 피해 발생 여부를 살피며 학교시설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집중호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추가 휴업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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