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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입니다.
식재료가 가득한 영업용 냉장고, 그런데 아래를 잠깐 보시죠.
방석 위로 몸을 웅크린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 한 동물권 단체가 부산의 한 피자집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해당 동물권 단체는 SNS에 이 사진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일시적으로 더위를 피하게 하려는 의도라도 실수로 단 한 번이라도 잊으면 저체온증이나 호흡곤란 등으로 조용히 죽어갈 수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또 해당 단체는 식재료와 동물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서는 “견주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동물을 키우거나 자영업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 “두 눈을 의심했다”는 등, 누리꾼들의 비판적인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논란이 커지며 항의가 쏟아지자 견주는 해명에 나섰습니다.
“11년째 키우는 반려견으로 심장병이 있어 더위가 위험했다, 때마침 에어컨이 고장나 성능이 약한 냉장고에서 지친 기색을 보일 때마다 잠시 쉬게 한 것이다, 다신 그런 일 없게 하겠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지난달 29일 동물 학대 신고로 출동한 경찰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돌아갔고, 항상 강아지 상태를 확인한다며 오해가 풀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금2뉴스였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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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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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 위로 몸을 웅크린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 한 동물권 단체가 부산의 한 피자집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해당 동물권 단체는 SNS에 이 사진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일시적으로 더위를 피하게 하려는 의도라도 실수로 단 한 번이라도 잊으면 저체온증이나 호흡곤란 등으로 조용히 죽어갈 수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또 해당 단체는 식재료와 동물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서는 “견주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동물을 키우거나 자영업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 “두 눈을 의심했다”는 등, 누리꾼들의 비판적인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논란이 커지며 항의가 쏟아지자 견주는 해명에 나섰습니다.
“11년째 키우는 반려견으로 심장병이 있어 더위가 위험했다, 때마침 에어컨이 고장나 성능이 약한 냉장고에서 지친 기색을 보일 때마다 잠시 쉬게 한 것이다, 다신 그런 일 없게 하겠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지난달 29일 동물 학대 신고로 출동한 경찰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돌아갔고, 항상 강아지 상태를 확인한다며 오해가 풀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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