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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함께 동탄2신도시 주민 숙원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습니다.
공모 대상 부지는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 등 총 4개 블록 19만㎡ 규모로, 매각 예정 가격은 8천884억 원입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차 공모가 무산된 지 5개월 만에 재추진되는 것입니다.
두 기관은 1차 공모 무산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완화된 조건은 토지대금 납부 거치 기간 확대, 페널티 완화, 연대보증 문구 구체화, 시공사 의무 참여 요건 완화 등입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다음 달 중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한 뒤 10월 말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 시설을 넘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이번 재공모를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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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 부지는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 등 총 4개 블록 19만㎡ 규모로, 매각 예정 가격은 8천884억 원입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차 공모가 무산된 지 5개월 만에 재추진되는 것입니다.
두 기관은 1차 공모 무산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완화된 조건은 토지대금 납부 거치 기간 확대, 페널티 완화, 연대보증 문구 구체화, 시공사 의무 참여 요건 완화 등입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다음 달 중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한 뒤 10월 말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 시설을 넘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이번 재공모를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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