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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최근 호우 피해를 본 채소 작물은 회복력이 떨어져 폭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농가에 적절한 환경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추는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낙과, 햇볕 데임, 배꼽썩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차광망 설치와 함께 염화칼슘을 잎에 직접 뿌려 생리장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랭지 배추는 고온기에 벼룩잎벌레, 좀나방 등 해충이 급속히 번식하기 쉬워 예방 관찰과 방제가 중요합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부진과 함께 무름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고 등록 약제로 초기 방제해야 합니다.
수박은 집중호우 이후 강한 햇빛에 의해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토양 수분 변화로 열매 터짐(열과) 우려도 큽니다.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열매를 신문지나 짚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고, 뿌리 활력이 좋지 않을 때는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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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는 고온기에 벼룩잎벌레, 좀나방 등 해충이 급속히 번식하기 쉬워 예방 관찰과 방제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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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집중호우 이후 강한 햇빛에 의해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토양 수분 변화로 열매 터짐(열과) 우려도 큽니다.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열매를 신문지나 짚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고, 뿌리 활력이 좋지 않을 때는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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