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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의 있는 필터 생산 공장에서 에어탱크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내부에서 작업하던 50대 직원 2명이 얼굴 등을 다쳤고, 캄보디아 국적 40대 작업자 등 4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공장 생산라인을 시험하던 중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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