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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주민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음식을 만들다가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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