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천시가 '북한 우라늄 폐수 방류 의혹'으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도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과 소비 촉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고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일부 매체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 부근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방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이후 방문객이 감소해 관광업과 수산업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정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 합동으로 강화도와 한강 하구 등 10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과 소비 촉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고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일부 매체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 부근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방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이후 방문객이 감소해 관광업과 수산업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정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 합동으로 강화도와 한강 하구 등 10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