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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무더위로 지난 27일에만 전국에서 97명이 온열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열 질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이로써 올여름 누적 온열 질환자는 2,45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27일 하루 폐사한 가축은 돼지 601마리, 가금류 2만 1,131마리 등 총 2만 1,732마리였으며, 누적 폐사 가축 수는 103만 5,859마리에 달합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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