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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1시 반쯤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걸어서 방문한 50대 A 씨가 쓰러질 것 같다며 신체 이상증세를 호소한 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 씨는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 씨 체온은 37.2도로, 열경련을 일으킨 뒤 심정지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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