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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최고 40도에 육박하는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실에 따르면 냉방시설이 없는 옥수역과 성수역 등 지상 역사는 한낮에 39도 이상을 기록했고, 지하 역사도 대부분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서울 지하철의 냉방 가동 기준인 29도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외부 기온보다 역 내부가 더 뜨거운 곳이 많았습니다.
김 의원은 "폭염은 재난"이라며 "서울시에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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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폭염은 재난"이라며 "서울시에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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